끝1 글을 쓰다 보면 글을 쓰다 보면 다른 공간으로 가기 위해서는 현재 이야기가 진행 중인 공간을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글을 쓰다보면 다음 공간에 대한 이야기만 생각나고, 현재 이야기가 진행중인 공간에 대한 생각은 끝을 맺지 못할 때가 있다. 머릿속에서의 구상은 즐겁지만, 글로 만들어야하는 과정은 정교해야 하고 확실해야 하기 때문에 꺼려지기 때문일까? 그저 주인공이 내 머릿속에서 다음 이야기를 돌아다니게 둘 뿐이다. 2021. 1. 10. 이전 1 다음